한마디로
"끈적임 없는 촉촉함이 최고인 크림!"

첫 아이는 부분 아토피가 있어 딱 맞는 로션을 찾기위해 이것 저것 좋다는 것도 많이 써보며 갈아타기를 몇 번 해서 독일제품 딱 2개를 고집스럽게 쓰고 있답니다.

우선 제품을 고를 때 성분 구성 가장 많이 체크하는데 고집스럽게 쓰고 있는 제품들에 이어 이렇게 유해성분 0%인 크림을 찾으니 참 좋아요 :) 화학 약품에 의한 일시적인 피부진정이 아닐테니 안심하고 쓸 수 있어 좋았어요 :)

제 아기가 사용하는 기존 2제품과 비교하면 가장 가벼운 느낌이에요
크림이지만 로션같은 :) 그래서 처음엔 듬뿍 발라줘야겠구나! 싶었는데 적당히 발라도 참 쫀득하더라구요 :)
되직한 느낌이 아닌 발림성이 조금 더 부드러우면서 생각 이상으로 끈끈한 촉촉함이 있었어요 여름용 겨울용 구별없이 사계절 사용하기 좋은 크림입니다

둘째는 뭘 발라도 참 좋아 이것또한 잘 맞았구요 첫째의 작은 부분 아토피에도 다행 너무 잘 맞았어요
이걸 찾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저희 아인 잘 맞아요 :)

저도 궁금해서 느낌을 느껴보고자 자기전 손등에 매일 조금씩 발라봤는데 일단 오일리 하지 않고 가벼우면서 촉촉한 느낌이 좋았어요 끈--적임이 없는 촉촉함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

단점이라면 가격이 ㅠ 비싸네요 전성분은 너무 좋으나 가격이 비싸니 장바구니 담아두고 고민하고 있겠죠 ㅎㅎ 그런데 비교해보고 사용하니 너무 좋네요 :) 사실 아이에게 부분 아토피가 있어 이보다 비싼 크림이나 로션들도 써 봤지만 이 제품 또한 느껴지는 가격의 부담이 조금은 있어요. 써보고 잘 맞는다면 비싸도 쓰게되겠지만 대용량도 나와 가격적인 부분에서의 부담감이 조금은 내려갔으면 좋겠네요 :)

어린 아가야에게 쓰는 로션에는 무향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보통 유해성분이 좋으면 향이 없거나 무향으로 인한 특유의 향이 있는데 특유의 향 없이 깔끔한 무향이 정말 좋아요

크림의 가벼움에 상관없이 여름용 겨울용 구별없이 사계절 용으로 두고 사용하기 좋은 크림같아요. 오일리 하거나 끈적함이 없으면서 촉촉함이 있어 좋아요(이래서 비싼가 생각했네요 ㅎㅎㅎ)

사진에 제일 왼쪽 1번이 버치아토 크림이고 2번과 3번은 현재 아이가 사용중인 독일제품 고보습 크림들입니다. 버치아토 크림이 가장 쉽고 부드럽게 발리고 두번째는 중간 세번째는 묵직한 느낌으로 오래 문질러주어야했어요. 제일 좋았던 부분이 끈적임 없는 촉촉함이여서 그걸 정말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

아이의 로션을 다양하게 써본 사람으로써 아이에게 맞고 안맞고는 좋고 안 좋고를 떠나 개인의 차가 있다고 생각해요 :) 성분이 너무 좋으니 가격이 조금만 더 착하거나 아니면 대용량도 나오면 좋겠네요 :)

* 조작 없는 화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