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향인게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 이유식 전쟁으로 얼굴을 자주 씻기는데 아이에게 해롭지 않을 거란 생각에 목욕 후 뿐만 아니라 얼굴 씻기고난 뒤 보습을 틈틈히 해주었어요! 무향이다보니 아이도 거부감 없어하네요.
그리고 너무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은 질감이고
바를 때마다 정말 촉촉해요. 수분감 가득이라고 금방 건조해지진 않고 적당히 보습막을 형성해주는 거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좋은점은..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알겠지만 아이들은 잠시도 가만히 안있죠ㅜㅜ 로션발라줄 때 가만히 안있어 전쟁인데 금방 흡수되지 않고 하얗게 발려 몇번이고 두드려야할 때..
도리도리하는 아기 얼굴 따라다니며 두드리다 실패하면아이 얼굴이 하얗게 ㅋㅋㅋㅋ
그런데 버치아토 배이비 크림은 세상에 몇번 문지르면피부에 쏘옥 흡수되네요! 너무너무 만족스럽네요~


아쉬운점은 가격이겠죠?...
하지만 요새 아이들 크림이 워낙 비싸니, 그래도 구매해 쓸거 같아요!



*조작 없는 화해 유저의 후기입니다